1. 오랫동안 알고지낸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
아래의 질문은 공개된 개시판의 질문으로 요약 함축하였습니다. 9년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사귄건 아님), 같이 밤을 보냈는데...남자(본인)이 여자를 아끼는 마음에 손도 안건들어서 여자가 실망하였음. 오늘 그녀와 영화 보러 가는데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2. 여자로써 자존심이 상한 그녀.. |
흠! 그렇군요. 이럴때는 님의 마음을 표시해 주셔야 합니다.
영화보기로 하셨다니 잘 되었군요. 최소한 손은 잡으셔야 하고, 기회 봐서 볼이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세요. 물론, 영화관에서 앉을 때 최대한 으슥한 곳으로 자리를 잡으세요. 사람이 많다면 어쩔 수 없지만 자리가 좀 널널하다면 분명히 한산한 자리로 가세요. 영화관에서 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여자분이 정말 '남자도 아니야' 라고 까지 말했으면 지금 급합니다. 여자로써는 남자가 그런 행동을 하면 (내심 다가와주길 바랬던 여자 입장에서는) 이 남자가 나에게 아직도 선을 긋고 있구나 라고 멀게 느끼면서 여자로써 자존심도 상할겁니다. '자신이 이렇게 여자로써 매력이 없구나...' 라면서 속상할수 있죠.
아껴줄려고 했다는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고, 남자의 진심을 의심하게 될 뿐이죠.
영화관에서 뽀뽀나 키스에 성공하셨습니까? 우리나라 솔직히 갈 만한 곳 많이 없습니다. 님이 노래를 어느정도 하신다면 노래방을 가세요. 가셔서 또 한번 키스 도장을 찍어주세요. 확실한 의사표현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난 너를 원해' 라는 간절한 몸의 표현을... 그래야 그녀도 오해를 안하고 마음이 풀어질겁니다. (여자는 자신이 거부하는건 괜찮지만, 상대가 자신을 거부하거나 원하지 않을때 상당히 자존심 상해합니다.)
9년 동안 물론 계속 만나고 사귀신건 아니라 해도 어찌되었든 오랜 기간입니다. 그 여자분은 님이 어떤 마음인지 잘 모르는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나오신 후 간단히 술 한잔 하러 가세요. 분위기 있는 곳으로...
한 두잔 걸치면서 '그녀에 대한 마음' 을 진심을 다하여 말해 주세요. '너를 좋아한다.' '우리 사귀자!' 뭐 어떤 말이든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을 하십시요. 그리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다면 !! 만약 가능하다면 밤을 함께 지세우셔도 좋습니다.
'선 넘어오면 짐승 / 짐승만도 못한 놈' 이라는 유머도 있듯이, 여자는 남자의 대쉬를 기다리는 입장 입니다. 물론 자신이 싫어하는 남자가 덤비는 건 죽기보다 싫은게 여자지만, 반면에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덮치지 않는건 하나의 수치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힘내셔서, 님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게 해주세요. 말로만 할 것이 아닌 행동으로...! 화이팅 입니다.
1:1 연애상담 신청 (바로가기) |
<연관글>
[연애고민] 연상누나에게 대쉬하기..!
[연애고민] 7살 연상의 그녀...
[연애고민] 같은 학교의 그녀..
[연애고민] 연상 연하이고 결혼을 생각하는데...
[연애고민] 누나를 좋아하는데 호칭이 고민됩니다!
[연애고민] 직장 누나를 좋아합니다...!
[연애고민] 누나를 짝사랑 하고 있습니다.
[연애고민] 동생 vs 남자...! 그녀의 진심은??
[연애고민] 드디어 누나에게 고백 성공! 데이트 코스 좀!
[연애고민] 학원쌤에게 반했어요.
'♥ 남자의 고민 ♥ > ... 고백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업의 기술> 고백할때의 핵심 (0) | 2011.12.14 |
---|---|
<사랑고백> 고백.. 어떻게 해야할까요? (0) | 2011.12.08 |
<연애상담> 문자로 고백해도 될까요? (0) | 2011.08.14 |
<연애상담> 말주변 없는 남자, 고백방법 알려주세요. (0) | 2011.08.14 |
<연애상담> 버스정류장의 여학생에게 고백하는 방법은? (0) | 201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