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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민> 같은 회사의 여성에게 호감이 있습니다
Love카운셀러
2011. 12. 20. 16:05
1. 같은 회사의 여성에게 호감 |
아래의 질문은 공개된 개시판의 질문으로 요약 함축하였습니다. 회사에서 호감이 가는 여성이 있습니다. 본사 직원이라 거의 못 보지만 교육때 잠깐 볼 수 있습니다. 그녀와 네이트온으로 대화도 잠깐 했고 호감도 표시했습니다. 그녀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
2. 그녀의 심리 |
아주 기본적인 여자의 심리는 '남자에게 관심을 받자!' 입니다.
제가 그 여자분의 수준이나 님의 수준을 잘 모르니 확답은 하기 어렵기에 '확실한 부분' 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애는 현실적인 부분에서 외모나 조건 그리고 성격(매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 이기 때문입니다.
그 여자분의 입장에서는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에게서 러브콜 비스므레 하게 받는 것을 기분 나빠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단, 자신이 취사선택해서 고르면 그 뿐이니까요. (오는 남자 안 막겠다는 심리가 있습니다) 지금 심정에서는 하나의 '팬' 정도로 생각할 것입니다. 자세한 수준 차이는 그 여자분의 성격 등을 알아야 정확한 판단이 되겠지만은... 큰 범주에서 볼 때는 맞습니다.
3. 네이트온으로 마음 전달 |
네이트온으로 심정을 전달한 것은 매우 잘하셨네요. 님은 그래도 끙끙 앓는 사람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런데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아주 이상한 남자가 아닌 다음에는 여자는...' 자신에게 대쉬하는 남자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다 있습니다.
우리 남자 입장에서 보면, 길가다가 또는 어떤 커피숍에서 여자가 날 쳐다본다 (잠깐 날 쳐다본 듯한 느낌이다) 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그 여자에게 관심이 생깁니다. (이 정도만으로도^ ^)
4. 결론 |
회사 들어온지도 얼마 안되셨고 하니, 신선할테고... 슬슬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과정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너무 처음부터 큰 마음으로 대쉬를 하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를 절제하면서 적당히 적당히 대해가면 '느낌' 이 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 대쉬를 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너무 성급하시더군요. 그래서 자신의 '진심' 이 뭔지도 모르고, 상대의 마음도 얻지 못하면서 후회를 하더군요. 너무 어설펐다라고 자책하면서.
차분해 지세요. 자신이 들 떠 있으면 상대의 마음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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